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각 사의 자원과 전문 기술을 한데 모아 로봇 배터리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자랑하며 ‘3세 동맹’을 돈독히 이어가고 있다.
삼성SDI 측은 “현대차·기아와 협력해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출력과 사용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린 고성능 로봇 전용 배터리를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배터리 형태를 제한된 공간에 최적화하는 동시에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켜 출력과 사용시간을 대폭 늘린 로봇 전용 고성능 배터리를 개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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