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캠프 돌입' 프로야구 10개 구단에 내려진 '부상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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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캠프 돌입' 프로야구 10개 구단에 내려진 '부상 주의보'

시즌 개막을 앞두고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인 프로야구 10개 구단 사령탑이 주축 선수의 부상에 한숨을 내쉬고 있다.

이재학은 큰 부상은 피했지만, 대만 타이난에서 열리는 2차 캠프에는 합류하지 않는다.

대만 타이난에서 진행한 1차 캠프 막바지에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낀 그는 조기 귀국해 지난 19일 정밀 검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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