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vs 정권 교체… 결전의 날 맞이한 축구협회장 선거 192명 표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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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vs 정권 교체… 결전의 날 맞이한 축구협회장 선거 192명 표심은

국내 체육 종목 단체장 선거 중 국민의 높은 관심을 받아온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26일 오후 1시 축구회관에서 시작한다.

각 후보는 25일 선거 운동을 마무리했다.

허정무 후보는 “70세로 제한된 회장 출마 자격도 폐지하겠다.이는 어느 체육 단체에도 없는 규정으로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을 침해한다”면서 “저는 이번 단 한 번의 임기만을 수행하고 깨끗이 물러나겠다.회장의 역할과 의무 그리고 권한의 한계를 명확히 규정해 축구협회 회장 자리가 개인의 사익을 위한 자리가 아닌, 희생하고 봉사하는 자리라는 것을 명확히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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