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리인단은 이날 11차 변론이 열리는 대심판정에 출석하면서 "윤 대통령이 진정 국민들의 통합을 원한다면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고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 대리인단은 헌재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말을 아꼈지만, 방청을 위해 온 국민의힘 의원들은 "헌재가 탄핵소추를 각하·기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 측 서상범 변호사는 오후 1시10분께 대심판정에 들어가면서 "윤 대통령은 국민 통합을 이야기하겠다고 한다.그러나 스스로 던져버린 통합을 다시 꺼내들기에 앞서 먼저 자신의 책임을 인정해야 한다"고 취재진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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