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산맥에 자리한 빈국 네팔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해외 개발원조 잠정 중단 조치로 미국 자금이 들어갔거나 들어갈 프로젝트를 잇따라 멈추게 됐다.
앞서 네팔 정부는 미국 해외원조기구인 밀레니엄 챌린지 코퍼레이션(MCC) 자금이 들어간 대형 인프라 구축 사업 2건도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로 중단하게 됐다고 지난주 밝힌 바 있다.
네팔 당국은 트럼프 행정부가 해외 개발원조 중단조치를 해제하지 않을 경우, 미국 자금과 관련된 프로젝트 지속을 위한 자금을 어떻게 충당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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