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심화되는 정치·사회적 양극화 상황을 언급하며, 공존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기 위한 토론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토론회에 참석한 학생들과 교사들도 ‘고등학생들의 정치 참여를 금지해야 하는가’를 두고 열띤 토론을 펼쳤따.
이어 “토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단순히 의례적인 것이 아니라는 점”이라며 “실제로 우리 학생들이 현장에서 자신의 말에 용기를 갖기 위해서는 정치적·사회적 민감성이 있는 주제들로 토론하는 게 교육적인 효과가 더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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