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소" vs "예정대로" '최강야구', 트라이아웃 진행 여부 놓고 갈등 점화? [엑's 이슈]

JTBC '최강야구'를 둘러싸고 방송사와 제작진이 트라이아웃의 진행 여부를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5일 오후 JTBC는 공식 계정을 통해 "JTBC는 ’최강야구‘ 새 시즌 재개에 앞서 정비기간을 갖고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라며 "이에 따라, 3월 초 예정된 트라이아웃은 취소됨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그런데 JTBC 측의 입장문이 올라온 직후 연출을 맡고 있는 장시원 PD가 자신의 계정을 통해 "현재 스토브리그는 차질없이 진행중이며, 3월초로 예정된 트라이아웃 또한 계획된 일정대로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JTBC와 완전히 반대되는 입장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