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오키나와행, 엔진 이상으로 긴급 회항..."승객 183명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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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오키나와행, 엔진 이상으로 긴급 회항..."승객 183명 무사"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일본 오키나와로 향하던 진에어 항공기가 이륙 직후 엔진에서 이상 소음이 발생해 긴급 회항했다.

25일 김해국제공항과 진에어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9분쯤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로 향하던 진에어 LJ371편 여객기가 이륙 직후 엔진 소리 이상으로 1시간20여분 만에 회항했다.

이륙과 동시에 엔진 쪽에서 큰 소음이 발생하자 기장은 항공기 정비를 이유로 회항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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