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스키의 산증인' 김남영 경기도스키협회장 [종목단체장 릴레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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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키의 산증인' 김남영 경기도스키협회장 [종목단체장 릴레이 인터뷰]

지난해 12월 재선에 성공한 김남영 경기도스키협회장(67)은 지난 주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15년 만에 종목 우승을 차지한 뒤, 그동안 ‘스키 왕국’ 강원도에 뒤져 만년 2위에 머문 아쉬움을 일거에 떨친 듯 다소 상기된 표정이었다.

김 회장은 “경기도 스키 선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다.특히 이번 동계체전서 8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우승에 큰 기여를 한 스노보드는 앞으로 전략적인 지원을 통한 육성이 필요한 종목이다.지난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서 경기도 고교 선수들이 금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이를 증명해 줬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회장은 “그동안 수 차례 도교육청과 도체육회에 건의했는데도 아직 해결이 안돼 답답하다”며 “경기 북부지역에 동계종목 중심의 제2 체육중·고가 추진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스키는 종목 특성상 들어가기가 어렵다.고가의 장비와 설원 훈련이 필요한 만큼 기존 팀들에 현실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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