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의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교각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당시 상황을 본 시민들이 "전쟁이 난 것 같았다"라며 목격담을 전했다.
25일 오전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교각 건설 중 상판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는 "(사고가 난 도로는) 매일 출퇴근하는 도로"라며 "'쾅'(하는) 전쟁 나는 소리가 났고 밖을 보니까 다리가 무너져 있었다"라고 말했다.이어 "전쟁 난 것처럼 다 무너지고 연기가 났다"라며 "(사고 현장에서 500m 떨어져 있었는데도) 소리가 많이 났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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