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 수출사업을 놓고 경쟁해온 국내 '양강'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국내 방산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향후 함정 수출사업에서는 각자 경쟁력있는 분야에 특화해 수주전에 나서겠다는 취지인데 이는 군함 수출은 물론 국내 해군 전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당시 김호중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 상무는 '국내 함정사업 협력과 글로벌 함정수출 추진방안'이라는 발표에서 함정 수출 원팀을 구성해 함정별로 실적이 우수한 업체가 대표로 참여하고, 다른 업체는 지원하는 시스템을 제안한 바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