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의 농식품 전문판매사인 울타리(WooltariUSA)와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해남군 제공 전남 해남군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의 농식품 전문판매사인 울타리(WooltariUSA)와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해남군은 수출 제품 발굴과 상품화 지원으로 품질관리 및 안정적인 공급에 노력하고, 울타리사에서는 온오프라인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해남군 농수산식품이 지속적으로 유통 판매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명현관 군수는 "지난해 미국 뉴프런티어사와의 수출 협약에 이어 울타리사와의 수출협약까지 해남 우수 농수산물의 수출 확대 노력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수출확대를 통해 안정적이고, 고부가가치 농업으로의 전환을 구상해 나가고 있어 앞으로도 우수한 농수산 수출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장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