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美·유럽 분열 속 우크라전쟁 첫 결의…'러 침공' 빠져(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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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美·유럽 분열 속 우크라전쟁 첫 결의…'러 침공' 빠져(종합2보)

안보리에서 거부권을 가진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침략 전쟁을 일으킨 이후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안보리가 결의를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엔 총회에서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규탄 내용을 담은 우크라이나 제안 결의안이 찬성 93표, 반대 18표, 기권 65표로 가결처리됐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3주년을 즈음해 우크라이나와 유럽은 러시아를 규탄하는 유엔 총회 결의안을 수주간에 걸쳐 준비해 왔으나 미국은 지난 21일 안보리와 유엔 총회에 러시아의 침공 책임을 묻지 않는 결의안을 전격 제출한 뒤 각국에 우크라이나와 유럽측 안(案)을 거부하고 자신들 안을 지지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외교 소식통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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