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카 유튜버 뻑가의 신상이 과즙세연의 요청에 의해 공개된 가운데 그가 '맞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1일 SOOP(구 아프리카TV) 소속 스트리머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의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리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방법원으로부터 뻑가에 대한 증거개시 요청 일부를 승인받아 구글로부터 뻑가에 대한 일부 개인정보를 제공 받았다.
과즙세연은 뻑가에 대해 지난해 9월 국내 법원에 허위사실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고, 그 과정에서 미국 디스커버리를 통해 이번 개인정보 제공 및 확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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