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中에 넘겨놓고…애플, 韓 정부에 '모르쇠'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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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中에 넘겨놓고…애플, 韓 정부에 '모르쇠' 일관

국내 고객 4000만 명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중국 알리페이에 넘긴 애플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관련 질의에 ‘모르쇠’로 일관해 질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개인정보위가 공개한 2025년 제 1회 전체회의(1월 8일 개최) 속기록에 따르면 애플의 국내 대리인은 ‘알리 등 다른 기업에서 (애플의) NSF(점수)를 받아 활용한 국가는 또 어디냐’는 잇단 질문에 “클라이언트(애플 본사)에 말씀드려야 되는 상황이라 공개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정확히 모르겠다”고 답했다.

다음 회의에서 박상희 위원은 애플 대리인의 태도에 대해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다’, ‘여기밖에 얘기해 줄 수 없다’, 그것이 피심인으로서 개인정보 보호위원회에 대응할 수 있는 태도인지 의문이 많이 든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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