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 과정에 개입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과 육성이 공개되면서, 검찰의 수사 공정성이 시험대에 올랐다.
◆대통령 부부 노골적 '공천 개입' 녹취록·육성 나왔다 시사주간지 '시사인' 주진우 편집위원이 24일 공개한 녹취록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5월 9일 오전 10시 1분 명태균씨와 통화하며 "윤상현이한테 한 번 더 얘기할게.걔가 공관위원장이니까"라며 공천 과정에 직접 개입한 정황이 있다.
김건희 여사가 직접 공천 논의에 개입한 육성이 공개됐음에도 검찰이 소환 일정조차 언급하지 않는다면 '봐주기 수사'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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