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계기로 대통령의 권한 남용을 막기 위한 개헌 등 제도개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핵심 과제로는 국회의원의 국무위원 겸직 금지, 국회 인사청문회 실효성 강화, 대통령령 입법 남용 방지 등 국회의 대통령 견제 기능 확충을 위한 방안이 제시됐다.
경실련은 "(추진과제 중) 개헌 없이 법률로 가능한 것은 국회가 입법하고, 개헌이 필요한 부분은 즉각 개헌 논의에 착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