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22년 6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와 전화하며 그를 안심하게 하는 듯한 내용의 육성이 공개됐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가 지난해 11월 14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소재 창원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시사주간지 시사IN이 지난 24일 단독 보도한 명씨와 김 여사의 1분여간 통화 녹음 파일에 따르면 김 여사는 “당선인(윤 대통령)이 지금 전화를 했는데.하여튼 당선인 이름 팔지 말고, 그냥 밀으라고(밀라고) 했다.지금 전화해서”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