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등 3국은 소련 시절 보유하던 모든 핵무기를 러시아로 이전하고 핵확산금지조약(NPT)에 가입하며 그 대가로 미국과 러시아, 영국은 이들 국가에 대한 핵무기 사용을 자제하고 안전을 보장한다는 게 주요 내용이었다.
미국이 러시아 편을 들고 나선 종전협상을 계기로 오랜 동맹체제인 나토의 균열도 가시화되고 있다.
독일을 비롯한 나토 회원국 5개국은 미국과 '핵 공유협정'을 맺어 미국의 전술핵 배치를 수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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