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의 관람 시간을 다음 달 1일부터 오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관람 시작 시간을 기존 오전 6시에서 1시간 앞당김으로써 방문객들이 좀 더 여유롭고 안전하게 일출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고종석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관람 시간 확대를 통해 성산일출봉의 혼잡도를 낮춰 관광객들이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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