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與, 尹탄핵반대 집회 참석…심판받을 극우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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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與, 尹탄핵반대 집회 참석…심판받을 극우정당"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다음 달 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거 참석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헌법과 법률을 부정하고 대한민국 파멸의 길로 가겠다는 선언”이라고 맹비난했다.

박 원내대표는 “대한민국은 지금 파면이냐 파멸이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윤석열 파면으로 국가 정상화로 가느냐 윤석열 복귀로 국가 파멸로 가느냐 두 갈래길 중에 선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빠르면 3월 초, 늦어도 3월 중순엔 탄핵심판 선고가 이뤄질 것”이라며 “우리 국민은 그 답을 이미 알고 있다.내란수괴 윤석열의 파면 사유는 너무나도 명료하고 윤석열이 대통령직에 복귀할 시 대한민국의 파멸은 너무나도 명확하기 때문”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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