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을 계기로 사상 처음 10만달러를 돌파했던 비트코인이 트럼프 취임 이후 상승 동력이 약화하면서 24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9만5천 달러선을 내준 데 이어 낙폭을 확대하며 9만2천 달러선 아래까지 내려갔다.
친가상화폐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오히려 조정을 받으며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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