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청년 중심 모임 ‘대통령 국민변호인단’은 탄핵재판 마지막 변론일인 25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반대 탄원서와 서명을 헌재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현재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탄핵반대 탄원서 인증 서명은 총 19만1495명으로 집계됐다.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단장을 맡고 있는 석동현 변호사는 “최종 변론일에 소추인단에서는 민주당에서 동원된 서명이 제출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대통령 측은 자발적인 국민들이 모여 인증된 19만의 탄핵반대 서명이 탄원서와 함께 제출돼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신임을 확인하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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