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프랑스 정부 관계자는 프랑스가 독일에 핵무기를 탑재한 전투기 몇 기를 배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런 조치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강한 메시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이 신문에 설명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미국으로 출장을 떠나기 전인 지난 23일 밤에 독일의 차기 총리로 유력한 프리드리히 메르츠 기독민주당(CDU) 대표와 통화해 유럽 안보와 우크라이나 방어에 관한 구상을 설명했다.
메르츠 대표가 예상대로 총리가 돼 프랑스나 영국과의 핵 공유를 추진한다면 이는 수십년간 지속돼 온 독일의 전략적 정책을 바꾸는 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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