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탄핵 반대 집회 질서 관리에 나선 경찰관의 얼굴을 촬영하고 보수 성향 커뮤니티에 올려 조롱하는 등 집단 괴롭힘을 벌였다.
이 영상에는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 교차로에서 지지자들이 1인 시위라는 명목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자 종로서 경비과장이 "함께 구호를 외쳐 미신고 집회다"라며 "채증하겠다"고 경고하는 상황이 담겼다.
이달 중 탄핵 반대 집회 현장에서 근무한 경찰 기동대원 A씨는 "자리를 피할 수도 없고 열을 맞춰 대기해야 하는 상황에서 가장 앞에 설 때는 곤혹스러운 상황이 많다"며 "언제 얼굴이 온라인에 올라가 조리돌림당할지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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