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발의한 우크라이나 전쟁의 ‘신속한 종식’을 촉구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이 24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중국의 지지를 얻어 통과됐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러시아에 우호적인 입장을 보여온 미국은 러시아를 규탄하는 표현 등에 반대하며 단 세 개의 짧은 단락으로 이뤄진 자체 결의안을 내놓았다.
미국 측이 발의한 결의안에 대해 프랑스와 영국은 거부하지는 않았으나 최종 표결을 지연시키려던 시도가 무산된 후 기권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