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공공건축물이 하자보수 문제로 잇따라 개관이 연기되고, 시는 보수공사에 매년 추가 예산 투입을 반복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예학관은 2017년 12월 준공 이후 지하 로비, 휴게공간 누수, 벽체 갈라짐 등 하자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모두 12억700여만원을 들여 보수공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현재 예학관은 문화예술과, 논산미래광장은 도시재생과에서 보수공사를 관리 중"이라며 "장마철 등 비가 많이 오면 계속 누수가 발생해 개관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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