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리나와 전 야구 선수 박용근이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사연을 고백했다.
박용근은 "어쨌든 너무 큰 사고였고 그 사고로 인해서 모든 사람들이 다 힘들어했고 저 역시도 힘들어했고 리나 씨도 그렇고 저희 둘뿐만 아니라 모든 거기 관련돼 있는 사람들이 다 힘들어하는 상황이었으니까"라며 회상했다.
여러 가지로 마음이 쓰였는데 그 당시 이 친구가 나를 좀 누나로서 너무 좋아하는 게 느껴져서 나를 누나로 좋아하는 감정이 없었으면 '이 자리에도 안 왔을 텐데' 하는 저도 모르는 자책, 죄책감도 있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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