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개월 이탈 선수까지…K리그 구단들 ‘부상 악령’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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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개월 이탈 선수까지…K리그 구단들 ‘부상 악령’ 초긴장

프로축구 K리그에 벌써부터 ‘부상 악령’이 휘몰아치고 있다.

이순민은 지난 2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와의 K리그1 2025 2라운드 경기 중 상대 선수와 충돌 이후 쇄골이 골절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이날 부상 악재에 흔들린 팀은 대전뿐만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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