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스타머, 방미 직전 트럼프 칭찬…"우크라전 대화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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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스타머, 방미 직전 트럼프 칭찬…"우크라전 대화 개선"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싼 대화를 좋은 쪽으로 바꿔놓았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날을 비롯해 스타머 총리는 방미 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을 삼가는 '조심스러운'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영국 매체들은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언론 인터뷰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스타머 총리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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