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전쟁 종전 방안의 핵심으로 부상한 전후 우크라이나 안전 보장과 관련해 유럽국가들의 평화유지군 배치 방안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의 평화유지군을 우크라이나에 배치하는 것에 문제가 없다고 본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이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상회담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2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전화통화를 계기로 종전협상 중재에 착수한 이후 러시아에 힘을 실어주는 듯한 그의 언행에 유럽 주요국들의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이뤄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