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결의는 우크라이나전쟁을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전면적인 침략"으로 규정하고, 러시아를 규탄한 이전 유엔총회 결의를 이행할 필요를 강조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주도한 결의안에 반대, 신속한 종전 필요성을 강조하고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전에 대한 내용을 뺀 별도의 결의안을 제출했으나 원안은 거부되고 러시아의 침공 내용을 담은 수정안이 찬성 93표, 반대 8표, 기권 73표로 채택돼 '영향력의 한계를 보였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은 다른 유엔 회원국들에 미국 결의안을 지지하라고 촉구해왔으며, 우크라이나에 그들의 결의안을 철회하라고 압박했으나 우크라이나가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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