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현지시간) 치러진 독일 연방의회 선거에서 최대 이변은 집권 사회민주당(SPD)의 몰락도, 극우 독일대안당(AfD) 약진도 아닌 진보정당 좌파당의 부활이었다.
좌파당은 이번 선거에서 정당득표율 8.8%로 전체 630석 중 64석을 확보했다.
극우 정당에 대한 '방화벽' 논쟁 당시 라이히네크 원내대표의 연설과 SPD·녹색당 소속 나이 든 정치인들의 미지근한 비판이 대비된다는 평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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