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입을 노리던 고우석(27·펜서콜라 블루 와후스)이 부상으로 쓰러졌다.
섀도 피칭 훈련.
고우석은 미국 무대 진출 전에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겨울이면 춥지 않나.지하 주차장이나 공터에서 섀도 피칭을 많이 했다.학교 운동이 끝나고 밤 9시, 늦은 시각에 훈련하면 (섀도 피칭하는) 소리가 나니까 이사 가는 곳마다 시끄럽다고 많은 신고를 받았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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