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 대선 주자로 꼽히는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24일 “조기 대선이 있다면 압도적인 새로움으로 ‘대선도 이렇게 치를 수 있구나’라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여권 대선 주자들의 명태균 관련 연루 의혹’에 대해선 “논란이 지속된 지 4개월 가까이 돼가는데 내가 한 말은 대부분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며 “외과 수술적으로 사실관계를 밝힌 게 나다.사실대로 얘기한 건 전부 사실로 밝혀지고 있고 내가 아는 범위 밖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이번 자전 다큐와 관련해 “(영화 제작 당시) 임기 초 대통령과 맞서는 상황에서 내가 끝까지 좋게 묘사될지 아니면 새드엔딩일지 몰랐다.오히려 새드엔딩에 배팅하는 게 좋은 상황이었다”며 “그때 분위기로는 이준석이 젊은 나이에 정치판에 들어와 40세 전 조기 은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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