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더불어민주당이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을 재발의한 것과 관련 "불법파업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함에 따라, 기업 현장을 '1년 365일 파업현장'으로 만들겠다는 법"이라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기업의 성장발전이 곧 국가 경제의 발전'이라면서 '기업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라고 했던 신년 기자회견문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이재명표 민주당의 대표적인 반기업 악법을 다시 추진하기 시작한 것"이라며 "이러니까 많은 국민들께서 도대체 '이재명 대표가 말하는 대한민국'은 어디로 나아갈 것인지 종잡을 수 없고, 불안하다고 지적하는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근본적으로 반기업·반시장·반자유 좌파정당"이라며 "민주당이라는 트럭 운전사는 좌충우돌 난폭운전 이 대표지만 트럭 주인은 민주노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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