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24일(현지시간) 독재 정권이 축출된 시리아의 재건을 촉진하기 위해 제재 시행을 일부 유예하기로 했다.
또 제재로 EU 역내에서 시리아 은행·금융기관과 거래가 금지됐지만 에너지·운송 부문과 인도적 지원·재건 목적으로 이뤄지는 거래는 예외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바샤르 알아사드 전 시리아 정권과 관련된 제재와 마약·무기 거래, 이중용도 제품, 내부 탄압용 장비와 도청·감시용 소프트웨어, 시리아 문화유산 수출입 등과 관련한 제재는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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