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은 손보미에게 눈을 떼지 않았다.
손보미의 시선은 땅으로 향했고 박형준은 미소를 지으며 손보미를 바라봤다.
박형준은 "대놓고 가까울 수 있는 그런 춤이군요"라며 쑥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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