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24일 충북도청에서 도청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1937년 건립된 후 행정의 중심 역할을 담당했던 도청 본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도심 내 부족한 문화시설을 확충함으로써 도민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김영환 지사는 “본관 사업은 단순한 건물 리모델링이 아닌 역사적인 공간을 88년 만에 도민들에게 되돌려드리는 혁신적이고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독창적이고 내실 있는 설계가 나올 수 있도록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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