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 김단비가 만장일치로 올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김단비는 올 시즌 29경기에 출전해 평균 21.1점, 10.9리바운드, 3.6어시스트, 2.1스틸, 1.5블록슛을 기록하며 우리은행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끌었다.
득점, 리바운드, 스틸, 블록슛 모두 전체 1위이며 개인 기록을 수치로 환산한 공헌도 부문에서는 964.5점으로 역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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