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장일치 MVP’ 김단비 “압박감은 챔프전까지, 새 목표 생기는 중” [IS 용산]

김단비는 그런 부담감을 내려놓고, 새로운 목표를 찾으려 한다.

그는 “만장일치 MVP를 받더라도 압박감에서 자유로울 순 없을 것 같다.그래도 올 시즌 팀의 주장으로서, 최고참으로서 운이 좋게 우승과 MVP를 해냈다.모든 목표를 이룬 것 같다”며 “압박감은 더 안 가지려고 한다.

김단비는 “어쨌든 MVP를 탔는데 챔피언결정전을 내려놓을 수 없지 않나.MVP다운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께 영혼을 갈아 넣겠다.생각보다 선수들의 PO 경험이 적어 걱정되긴 한다.그래도 우린 우승 팀이니까, 강팀의 한 선수라는 자부심을 갖고 PO에 임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