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김 시의원이 미래한강본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1월 운영자 A씨가 테니스장 운영을 맡은 이후 현재까지 총 23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김 시의원은 “뚝섬한강공원 테니스장 운영진 측이 뚜렷한 법적 근거 없이 시민들에게 ‘최대 4명까지 코트 입장’ 방침을 고수하고 이를 위반할 시 최대 5차에 걸쳐 불이익을 가할 수 있다고 압박하는 것은 갑질이나 다름없으며 테니스 동호회 활동을 방해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시의원은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다른 테니스장에서는 사용 가능 인원을 6명으로 규정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뚝섬한강공원 테니스장 역시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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