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15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에이스 김단비가 2024-2025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우뚝 섰다.
김단비는 24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116표를 모두 얻어 '만장일치'로 최고 선수로 뽑혔다.
시즌 베스트 5에는 김단비 외 키아나 스미스, 배혜윤(이상 삼성생명), 김소니아(BNK), 허예은(KB)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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