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신정주와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의 2승으로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승리하며 우리금융캐피탈과 2 대 2로 팽팽하게 맞섰다.
후공인 강민구-사파타도 1이닝에 5득점으로 응수하며 7:5로 맞섰지만, 2이닝에 2점을 보탠 신정주-초클루는 4이닝째에 남은 2점을 마무리하며 4이닝 만에 11:5로 1세트를 손에 넣었다.
2세트(여자복식)에서는 김가영(하나카드)이 1이닝과 3이닝에 3, 4득점을 올려 7:1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을 떼어놨고, 4이닝에 김진아가 스리뱅크샷으로 2점 마무리에 성공하며 9:2(4이닝)로 연달아 두 세트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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