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버스공영화추진시민연대는 24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들이 충분히 숙의하고 토론해 도의 대중교통 방향을 결정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론장 마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체는 "현재 한계가 많은 준공영제는 투입되는 예산만큼 대중교통 공공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제도이므로 버스 완전공영제에 대해 도민들의 숙의형 공론과정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제주버스공영화추진시민연대는 도민 982명이 참여한 버스 완전 공영제 숙의형 정책개발 서명부를 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라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