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24일 "배달 플랫폼 수수료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본사 앞에서 배달 플랫폼 수수료 문제로 농성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고 국회의장실이 전했다.
우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글을 올려 "회사의 상생안을 보니 중개 수수료 비율을 낮춘다고 하면서 배달료를 많이 올려 자영업 상인들의 부담이 오히려 커졌다"며 "이래서는 안 된다.모두가 동의하는 방식으로 공정한 배달 수수료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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