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 대학가에서 발생한 대통령 찬반 집회 갈등이 부산 지역 대학가로도 번졌다.
한쪽에는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부산대 민주동문회 소속 100여명이 자리했고, 맞은편에는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부산대 학생 시국선언'에 참석한 인파가 자리했다.
낮 12시에는 '윤석열 즉각 파면을 바라는 부산대 학우 일동' 주최로 40여명의 청년이 모여 "민주화의 성지인 부산대 앞에 내란과 불법적인 권력 남용을 옹호하는 세력이 나타나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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