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지역에서 다세대주택 여러 채를 보유한 임대인이 수십억원대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 피해자들의 고소가 잇따르고 있다.
이와 별도로 화성동탄경찰서도 이날 고소인 28명으로부터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고 피해 규모 산정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임대사업 규모가 상당해 추가 피해 사례가 속속 접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수사를 통해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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