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관내 미군 반환공여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수완 기획경제국장은 제안 발표를 통해 의정부시 경제자유구역은 ▲미디어콘텐츠 ▲인공지능(AI) ▲바이오메디컬을 핵심 전략산업으로 하는 첨단산업 거점으로 조성, 인근 지역의 산업지구와 연결해 산업 간 융복합 성장을 강화한다는 구상을 설명했다.
김동근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중첩 규제를 해소하고 지역 산업 기반을 조성해 도시의 성장잠재력을 실현하겠다”며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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