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대첩역사공원 조례안 부결(제공=진주시의회) 지난해 17년 만에 준공된 진주대첩역사공원을 둘러싼 논란이 조례안 입법 문제로 이어지며, 진주시와 시의회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지역사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진주시가 제출한 '진주대첩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 24일 열린 제262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또다시 부결됐다.
조례안 표결에 앞서 반대 의견을 밝힌 최민국 의원은 "이미 한 차례 부결된 것은 단순히 조례안의 내용 때문만이 아니다"라며 "역사공원 운영 전반에 총체적인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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